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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은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박물관 강당에서 김양동(계명대 서예과·사진)교수를 초청, '문자와 인간-한국 서예의 흐름'이란 제목으로 공개강연회를 연다. 박물관은 현재 열리고 있는 서예자료 특별전 '옛책과 글씨의 향기'에 맞춰 우리나라 서예사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053)768-6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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