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대구 한의학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했던 한국과 중국·미국·세계보건기구의 관계자 등 12명이 26일 오후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 자연휴양림 인근에 조성될 한방자원 산업화 단지를 찾았다.
이들은 성주봉 자연휴양림 부근에 오는 2011년까지 3단계에 걸쳐 520억원이 투입돼 한방자원산업화 단지가 조성될 예정부지를 둘러보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이곳에는 한약재의 재배에서부터 연구·가공생산을 포함한 전통 약초마을이 조성되며 한방자원 개발센터와 한방 바이오 벤처단지가 건립되고 15평규모의 산림 휴양관을 비롯, 한약재 200종과 생약초 29종 등을 갖춘 한약재 전시관도 건립될 예정이다.
방문단에는 세계보건기구 고베센터 킨센 전통의학 담당관을 비롯, 미네소타대학 대체의학연구소 매리 조 크라이처 소장 및 경상대 정수회 교무처장과북경 중의약대학의 정수증 총장 등 12명이 참여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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