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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대구 중구청)이 제34회 전국 남녀 양궁종합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선발전 남자부에서 종합득점 1천356점을 기록, 장용호(예천군청.1천337점)를 제치고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정재헌은 23~25일 동해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90m(323점)와 70m(346점)에서 우승했고 30m(356점)에서 3위를 차지했다.예천군청(장용호-김성남-김석관-홍성칠)은 남자부 단체전에서 3천987점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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