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3호기가 840일간의 무고장 안전 운전을 달성하고 지난 23일부터 31일간의 일정으로 계획 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원전측은 "3호기 예방정비를 위해 23일 0시10분쯤 발전을 정지시켰으며 연료교체와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증기발생기 세관 건전성 확인을 위한 비파괴검사 등을 실시한 뒤 다음달 23일쯤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원전 3호기는 2000년 7월8일부터 계획예방 정비를 위해 가동을 중단시킨 지난 23일까지 무려 840일간 무고장 안전운전 기록을 달성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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