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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들이 PB(자체상표) 의류의 소재.가격 등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e마트는 최근 면플리스, 캐시미어 스판, 캐시라이크 등 신소재 원단으로 만든 PB 의류를 많이 내놓았다.
면플리스 의류의 경우 후드넥 티셔츠가 2만3천원, 라운드넥.V넥 티셔츠가 1만3천원, 바지.스커트가 1만9천원에 각각 판매된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지난달 단품 가격이 2만원을 넘지 않는 저가 의류 '라이프웨이'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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