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일 오후 영천시 화북면 공덕리 산중턱에서 폐사된 돼지 한 마리가 버려진 것이 발견돼 콜레라에 걸린 돼지를 누군가가 버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영천시가 현장조사에 나서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시 농축산과 관계공무원은 "죽은 지 사나흘된 몸무게 55kg 가량의 암퇘지"라며 "콜레라의특징인 피부에 붉은 반점이 전혀 발견되지 않아 겨울철에 흔히 발병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죽은 것으로 확인돼 매몰 처리했다"고 밝혔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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