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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소장 이양배)는 모범 수형자 현모(36)씨에 대해 출소전 취업준비를 위해 18일부터 3박4일간 고향으로 귀휴 휴가를 보냈다.한씨는 성폭력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고 4년 3개월간 복역중으로 기능자격을 취득해 현재 구외작업장에서 일하는 모범수다.안동교도소는 귀휴조치가 수형자 교화와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올해 재소자 10명에 대해 귀휴 휴가를 실시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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