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이하 해사) 59기 생도들이 11일부터 16일까지 5박6일동안 밀양시와 청도군 일대에서 행군 실습을 해 주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했다.178명의 해사생도들이 밀양-단장리-표충사-운문사-신원리- 매전면-청도까지 93㎞를 행군하며 숙영은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야영했다.
특히 15명의 여생도들도 완전군장 등 남생도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행군을 실시하며 품위와 절도있는 행동을 선보였다. 한편 해군사관학교에서는 "생도들이 조국산하를 순례하면서 행군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탐구하고 자연환경을 답사하여 장차 유능한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기르는 소중한 행사"라고 밝혔다.
청도.밀양 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