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은진씨의 독주회가 18일 오후 7시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바하의 '영국조곡 2번 가단조', 바버의 '유람 작품 20', 슈만의 '사육제 작품 9' 등을 연주한다.
서울대 음대와 미국 맨하탄 음대, 미네소타 음대를 졸업한 최씨는 불가리아 파자직 심포니, 헝가리 노던 헝가리안 심포니, 대구시향 등과 협연했으며 대구와 뉴욕 등지에서 8회의 독주회를 가졌다. 영남피아노두오협회, 대구 피아노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대구가톨릭대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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