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15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제28회 국가품질 경영대회 시상식에서 한국품질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한국품질대상은 대통령이 수여하는 국내유일의 국가품질상으로 초일류 경영평가 모델로 인정받는 말콤볼드리지(미국의 국가품질상) 평가기준에 따른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기업들에 주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앞선 기술력을 확보, 이를 기반으로 휴대전화 고급화 바람과 세계시장에서 톱3에 진입했을 뿐 아니라 휴대전화 제조업체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회사로 인정받은 것이다.
삼성전자는 "재작년부터 품질경영 혁신활동을 전개,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기능을 탑재한 고급휴대전화를지속적으로 출시했고 일관된 마케팅 활동을 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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