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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15일 낮 제8회 부산 아·태장애인경기대회 선수단 대표와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서포터스 등 1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대회의 성과가 장애인복지발전의 계기로 활용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마련,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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