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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여정씨가 영국의 명문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연기특강을 한다.이번 특강은 윤씨가 지난해 5월 영국대사관으로부터 펠로십 자격을 받은데서 비롯됐다.
그는 바쁜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하지 못하다가 최근 KBS 주말극'내사랑 누굴까'와 SBS '정'의 촬영을 끝낸 뒤 14일 영국으로 떠났다.
윤씨는 특강 외에도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극 강의를 참관할 예정이며 영국 문화체험과 특별 행사에도 참석한 뒤 다음달 10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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