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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겨울을 맞아 5명씩으로 구성된 3개 순찰조를 운영, 동대구역·고속버스터미널 등 노숙자들이 모이는 곳에 대한 야간 순찰을 강화했다. 내년 2월 말까지 계속하며 노숙자들에게 쉼터 입소 및 취업 알선 등의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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