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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7시쯤 영천시 대창면 용전리 ㄷ알미늄공장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공장 창고내 신나 등이 폭발하면서 오모(39)씨 등 직원 2명이 화상을 입고 창고건물 16평과 제품 등이 불타 970여만원(소방서추산)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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