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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경찰서는 12일 발기부전제인 '비아그라'를 불법판매한 배모(53·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김모(40·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씨 등 2명을 약사법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달성군 화원읍에서 성인용품 가게를 차려놓고 손님들을 상대로 비아그라 1정에 1만2천~1만3천원씩 받고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1정에 7천원씩 공급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공급자 추적에 나섰다. 강병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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