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지역 최대 축제로 개최하는 아카시아벌꿀축제가 대구경제실천연합과 TBC가 공동 주최한 제4회 대구.경북 환경문화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대구경실련은 칠곡군의 아카시아벌꿀 축제가 자연환경과 생태의 보존, 그리고 지역민들이 함께 꾸며가는 녹색관광인 그린투어리즘에 가장 일치하는 축제로 높게 평가했다.
특히 올해로 4회째인 축제에서는 그동안 아카시아 나무가 가졌던 일제 잔재 등 나쁜 이미지에서 탈피해 밀원제공 및 공해물질 정화기능에탁월한 역할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도 됐다는 것.
칠곡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카시아벌꿀축제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자연환경의 산업적 가치 및 관광,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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