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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성된 조계종 13대 중앙종회의 상반기 2년을 이끌 종회의장으로 지난 종회에서 의장을 지냈던 지하(智霞.62) 스님이 다시 선출됐다고 11일 총무원이 밝혔다수석부의장에는 고운사 주지인 법조(法祖.58) 스님, 차석부의장에는 대흥사 주지인 보선(普善.56) 스님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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