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상공회의소는 11일 달성, 고령, 성주를 관할하는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달성지역에 설치해줄 것을 중소기업청 및 국회 등에 건의했다.상시 종업원 5인(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은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경영.기술지도, 정보제공, 교육 등을 실시하는 소상공인지원센터는 현재 대구.경북지역의 대구, 구미, 안동, 포항, 경산, 김천에 설치돼 있으며, 달성과 고령, 성주는 대구에서 통합 관리하고 있다.
달성상공회의소는 △달성:7천775개 업체(1만8천723명) △고령:2천157개 업체(4천748명) △성주:2천696개 업체(5천549명) 등모두 1만2천628개 업체, 2만9천20명〈2001년 말 기준〉의 소상공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인근에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없어 시간적 경제적으로 큰 애로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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