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메모

입력 2002-11-11 14:37:00

◈鄭후보 부인 대구 票心잡기쭛…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의 부인 김영명씨가 10일 예고없이 1박2일 일정으로 대구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오후 전격적으로 대구에 도착한 김씨는 북구 소재 장애인 재활시설인 성보재활원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한데 이어 한 호텔에서 대구여성단체 대표 30여명과 만찬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저녁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 장애인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오은주의 사랑의 콘서트'에 참석한 김씨는 대구에서 1박 다음날 새벽 서문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지역 기독교계 성직자들과 조찬을 함께 하고 청주로 이동했다.

◈민주 '청년특보단'발대식

쭛…대구.경북 선대위를 구성하고 오는 16일 대구와 경북 선대위 발대식을 갖는 민주당은 청년득표력 제고를 위해 9일 청년특보단 리딩코리아(Leading Korea) 대구.경북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대구 수성구 코리아나 웨딩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종석 의원과 박범계 후보 법률특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리딩코리아 대구.경북본부는 현재 500여명이 조직돼 있으며 대구 전지역의 구별 책임자와 경북의 포항, 안동, 영천, 경주 지역 등에 조직책이 선정돼 있으며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등 직능별 조직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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