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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단 대동공업 노사가 11일부터 정상조업을 재개키로 8일 잠정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5월22일부터 파업과 직장폐쇄로 이어진 노사분규가 5개월여만에 끝났다.노사는 2005년부터 산별노조(금속노조 대구지부)와의 집단교섭에 사용자측이 참가한다는데 합의했고 기본급은 9만9천100원 인상키로 하는 등 쟁점사항에도 의견일치를 봤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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