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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1시30분쯤 경주시 서면 아화리 송모(47)씨가 회사에서 일하다 몸이 아프다면서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귀가했으나 심근경색증세를 보여 20분만에 숨졌다. 경찰은 유족들이 주사로 인한 쇼크사라고 주장하자 부검으로 정확한 사인을 규명키로 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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