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군위의 화북댐 건설계획과 관련, 댐 주변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같은 방안은 전국 12개 중·소규모 댐 건설계획과 맞물려 추진되고 있으며 주변지역 개발의 모델을 제시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수자원공사가 7일 한나라당 박승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연말까지 1년간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으며 "댐 건설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도, 향후 수자원개발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것"이란게 취지이다.
경제활성화 방안은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기반시설 구축과 관광개발 권역화 등으로 나눠지며 구체적인 사업계획별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의하고 그 결과를 반영키로 했다.
특히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화는 물론 미래의 수요 및 여가형태에 부응할 수 있는 복합적인 관광기능을 고려,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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