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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1시57분쯤 경주시 성동동 성동시장 부흥가방 가게에서 불이 나 가게주인 이모(49)씨가 질식해 숨지고 6천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부흥가방 1층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가방가게 1.2층과 신앙촌 이불집 1.2층과 동원스텐을 태우고 4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누전으로 추정하고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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