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수원에서 화공직으로 근무하는 최순조(35.사진)씨가 행정자치부 우수창안 심사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씨가 제안한 것은 '무동력 정량 염소주입기'. 연수원, 야영장 등 지하수를 이용하는 기관에서 먹는 물 소독을 위해 염소를 주입할 때 사용해오던 기존 펌프의 문제점을 해결한 것. 최씨가 개발한 기기로 교육연수원의 경우 연간 1천4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수인성 전염병 예방 효과도 더욱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