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연, 아시아주니어선수권 우승

입력 2002-11-01 00:00:00

육상 중거리 유망주 노유연(16·간석여중)이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노유연은 30일 태국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에서 4분27초15를 기록해 지시유(4분28초32·중국)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이 대회에서 중학생이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노유연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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