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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은행권과 공동으로 9월말 현재 3천100억원(5천200만계좌)에 달하는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휴면예금은 소액예금을 장기간 거래하지 않아 은행이 내부규정에 따라 별도 관리하고 있는 예금이다.
금감원은 11월7일부터 12월4일까지를 휴면예금 찾아주기 특별홍보기간으로 설정, 영업장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유선, 또는 DM발송 등을 통해 고객에게 휴면예금 보유사실을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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