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부터 날씨가 다소 풀릴 것으로 예보됐으나 이날 아침엔 수은주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게 떨어졌고 오는 주말·일요일엔 기온이 더 곤두박질 칠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30일 아침엔 봉화의 기온이 -7.3℃까지 떨어지고 의성 -6.3℃, 영천 -4.3℃, 대구 0.8℃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예년보다 5~8℃정도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다.
기상대는 날씨가 30일 낮부터 다소 풀렸다가 금요일쯤 흐리고 한차례 눈 또는 비가 내린 뒤 주말 이후 또 한파가 찾아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김진만·최두성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