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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 경북 북부 산간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영주 소백산 일대에 첫 눈이 내렸다.
소백산천문대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부터 3시간 동안 첫 눈이 내려 4cm의 적설량을 보였고, 오전 9시 이후 그쳤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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