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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주민 100여명은 23일 오전 10시 장기동 달서구민문화회관 신축공사장 앞에서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장례식장 건립 반대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이날 집회에서 민간 장례식장이 들어설 경우 지가하락 등 주민불편이 심화된다며 달서구청이 장례식장 건축허가를 취소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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