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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이 군립공원으로 개발된다.거창군은 북상면 산수리·창선리·월성리 일대 65만㎡에 방갈로 야영장 캠핑장 등 편익시설 설치를 위해8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단계 사업을 2006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거창군은 지난해 9월 국토이용계획변경 결정과 올해 4월 경남도로부터 군립공원 지정을 승인 받았다.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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