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가야금합주단의 창단연주회가 24일 오후 3시 고령 대가야 국악당에서 열린다. 정대석의 '가야회상', '김죽파 류 가야금 산조' 등 가야금 합주와 '천년만세' 등 실내악 합주곡 등을 연주하며 대구시립국악단원인 박종옥(대금) 양윤선(피리) 김은진(해금)씨와 이동우(기타) 우희자(노래) 김순호(장고)씨 등이 출연한다.대가야 가야금합주단은 경북대 정해임 교수를 중심으로 11명의 정단원과 9명의 준단원 등 20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8월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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