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구국제광학전'(DIOPS 2002)이 대구시와 한국무역협회 주최,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주관으로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대구시 북구 산격동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10개국 222개 업체가 691개 부스로 참여, 부스규모로는 지난해 4월 대구전시컨벤션센터 개관 이래 최대이다.
특히 세계 2위 안경메이커인 이탈리아 샤필로, 독일 제1위 업체인 로덴스톡, 일본 안경 생산의 95%를 차지하는 후꾸이현의 공동관, 중국 안경 생산의 60%를 차지하는 절강성 온주시의 공동관 등 안경 강국이 모두 참여한다.
또 대구를 비롯해 세계 4대 안경생산지인 일본 후꾸이현 사바에시의 쯔찌 카요에몬 시장, 중국 절강성 온주시의 지앙 지아펭 부시장, 이탈리아 베네토주의 마리오 피노치 안경산업담당 주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참관할 예정이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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