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22일 대폭 떨어진 뒤 23일엔 더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22일 최저기온은 봉화 -2℃, 의성 0.6℃, 영천 3.5℃, 구미 4.4℃, 대구 5.1℃ 등으로 평년보다 2~4℃ 낮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얼음이 얼었다. 낮 기온도 9~14℃로 21일보다 5℃정도 떨어졌다.
상강인 23일에는 기온이 2, 3℃ 더 떨어져 봉화 -4℃, 영양·의성 -2℃, 안동 0℃, 대구 3℃ 등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북서쪽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강한 바람과 찬 공기가 계속 한반도로 들어오고 있다"며 "25일쯤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쌀쌀한 날씨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김진만·최두성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