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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1일 김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알고 지내던 박모(28)씨 등 2명에게 접근, "군수사령부 대령으로 근무중인 친형에게 부탁해 7년 동안 360억원 상당의 납품 계약을 성사시켜 주겠다"며 군 관계자 접대비 명목 등으로4천300여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