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찬(계성고.사진위)이 17일 서울 대한볼링협회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남고부 마스터즈에서 합계 2천225점(평균 222.50)을 기록, 서상천(합계 2천202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계성고의 권구만은 합계 2천183점(평균 218.30)으로 3위를 차지했다. 계성고는 남고부 5인조전에서도 권구만-이형종-박경락-박희찬-이영빈-서경수가 출전, 합계 6천147점(평균 204.90)으로 광주 광덕고와 경기 경민공고를 2, 3위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계성고는 이 대회에서 2인조, 5인조전과 마스터즈에서 1위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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