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표이사 노희찬 대구상의 회장)이 단장·감독선임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대구축구단은 17일 오전 이·감사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축구단 살림을 꾸려 나갈 단장과 감독 선임을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소위원회는 노 대표이사(위원장)와 노병정(대구시 문화체육국장)·안인욱(대구시교육청 교육국장) 이사, 김기진(계명대교수) 사외이사, 김진국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강광석 대구시축구협회 부회장, 이영중 (주)이반스포츠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소위원회는 이날 오후 비공개로 첫 회의를 갖는 등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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