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다음달부터 '내집 앞 내가 쓸기 생활화' 범구민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구청은 '내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위해 '환경청결 지킴이 봉사대' '학생 청결 봉사대' 등을 구성, 주민 중심의 청결 운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주민들로 구성된 '환경청결 지킴이 봉사대'를 조직, 매달 1일, 15일을 '내집 앞 내가 쓸기 날'로 정해 뒷골목, 공한지, 상가, 학교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을 청소하기로 했다.
또 봉사활동 신청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생 청결 봉사대'도 구성, 학교주변, 이면도로의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봉사활동을 현실화할 방침이다.
구청은 내집 앞 내가 쓸기 운동에 동참하는 주민들에게 공공용 재활용 봉투를 지원키로 했다.
구청은 이와 함께 동별로 시범가로를 선정, '공한지 청결 불량지역'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이고 불법 쓰레기 투기 및 환경순찰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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