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개인택시운수조합 강북 수재운전사에 성금
대구시 개인택시운수사업조합은 지난 13일 김천탑웨딩타운에서 대구·경북개인택시운수사업조합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루사'피해를 입은 강북지역 개인택시운수사업조합원 7명에게 총 2천200만원의 수해성금을 전달했다.
이태천 대구개인택시운수사업조합 이사장은 "수해를 입은 개인택시 운전사들의 고난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대구지역 회원들이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재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장상길 경북 개인택시운수사업조합 이사장은"오늘의 일이 계기가 되어 경북·대구지역 개인택시 운전사들의 우의가 한층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31일 태풍'루사'의 내습으로 경북지역에서는 개인택시 종사자의 가족1명이 실종되고 가옥침수 및 붕괴와 농토유실 등7명의 개인택시 회원가정에서 많은 태풍피해를 입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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