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공원에서 시작된 2002 경북 세계농업 한마당 행사가 주말연휴의 집중관람에 이어 갈수록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15일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평일에는 전국 초.중.고학생들의 단체 관람객과 일반 단체의 입장도 늘어나고 있으며 전체 관람객의 60%는 대구.경북지역민인 것으로 기획단은 분석했다. 15일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쌀소비 촉진운동을 겸한 제1회 경상북도 여성농업인 대회에서는 쌀사랑 대축제와 농어촌복지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및 쌀상식 OX퀴즈대회 등이 열려 관람객들의 발길을 묶어 놓기도 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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