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경북지역 산물벼 수매가 시작된 가운데 의성군 다인농협 미곡처리장은 15일부터 산물벼 수매에 들어갔다.
쌀농사 2만600여평을 짓는 이양수(62.다인면 송호2리)씨는 "올해 농협미곡처리장이 작년보다 수매량을 늘려 잡은 덕에 수매걱정은 덜었으나 가격이 문제"라며 시중쌀값의 인상을 기대했다.
한편 다인농협은 올해 벼 수매가를 40kg기준 5만3천원으로 잠정결정하고 12월 시장가격을 고려해 인상여부를 추후 결정키로 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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