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북농협 총기강도 사건과관련, 군(軍)은 13일 군에서 연막수류탄 1발이 유실됐다는 조사보고는 착오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범행에 사용된 연막탄이 납품된 포천 모 부대에서 사건 발생후 연막탄의 거래 문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1발이 유실된 것으로 잘못 보고됐었다"며 지난 99년 3월 작성된 이 부대의 '탄약 보급/소모 거래문서'를 공개했다.
군 관계자는 "부대에 재고량은 없으나 탄약조사 서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불출(拂出)한 증빙서류 1매가 없어 1발이 없다고 했으나 99년 3월 모부대로 불출한 증빙서류를 찾았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