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북농협 총기강도 사건과관련, 군(軍)은 13일 군에서 연막수류탄 1발이 유실됐다는 조사보고는 착오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범행에 사용된 연막탄이 납품된 포천 모 부대에서 사건 발생후 연막탄의 거래 문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1발이 유실된 것으로 잘못 보고됐었다"며 지난 99년 3월 작성된 이 부대의 '탄약 보급/소모 거래문서'를 공개했다.
군 관계자는 "부대에 재고량은 없으나 탄약조사 서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불출(拂出)한 증빙서류 1매가 없어 1발이 없다고 했으나 99년 3월 모부대로 불출한 증빙서류를 찾았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
'법카 의혹' 재판 연기된 李 대통령, '쌍방울 대북 송금' 재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