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10분쯤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 속칭 하납실 국도 박스통로에서 미군부대 종사원 석모(52.칠곡군 지천면)씨가 30, 40대 남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뒤 현금 26만원과 은행카드 3장, 미군부대 출입증 등이 든 손가방을 빼앗겼다.
경찰은 회색 프라이드 승용차를 타고 달아난 신장 170cm에 흰색 점퍼를 입은 범인을 쫓고 있으며 석씨는 중상을 입고 대구 동산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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