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서 베트남 4대0 완파북한여자축구가 아시아 최강임을 다시 입증했다.
북한은 11일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시안게임 여자축구 풀리그 최종전에서 월등한 개인기와 톱니바퀴처럼 잘 돌아가는 조직력을 앞세워 약체 베트남을 4대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북한은 4승1무, 승점 13으로 1위가 확정됐다.북한이 90년 베이징대회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여자축구에서 정상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90년에 동메달, 98년에 은메달을 각각 땄었고 중국이 3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었다.특히 이번 대회 우승으로 북한은 지난해 12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메이저 대회에서 연속 우승, 아시아의 새로운 최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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