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어린이들의 꿈은 비슷할까, 다를까.'제2회 한.일교류 어린이 그림전'이 12일부터 19일까지 대백프라자 12층 하늘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그림전에는 영희유치원생들이 내놓은 230점과 일본 도야마현 아소카유치원생의 그림 60점이 함께 전시됐다.
한국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하고 자유분방한 그림과 일본 어린이들의 깔끔하고 단정한 그림을 비교해보는 기회가 될듯.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영희(53) 영희유치원 원장은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싶었다"면서 "내년에는 독일의 유치원생들과 교류전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053)751-1951.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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