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지금까지 현금으로만 받아오던 보증수수료를 14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일제히 신용카드로 수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보증서 발급 때 현금을 지참하지 않아도 되고 보증수수료를 사전에 마련해야 하는 부담을 덜면서 카드결제일까지 현금 지급을 늦추는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금융기관의 보증수수료 신용카드 수납제도는 신용보증기금이 처음 실시한다.
수납이 가능한 카드는 국민카드와 LG카드이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