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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주가가 대폭락 하고 있다. 오전10시05분께 종합주가지수 600대가 무너지고 코스닥시장도 43선 아래로 내려가면서 사상 최저점바닥권을 맴돌자 대구시내 한 증권사 직원이 객장에서 폭락하는 증시그래프를 보며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자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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