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회 발령된 이후 대구에서는 5년간 오존주의보 발령이 한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우 전국적으로 43회나 주의보가 내렸으나 대구에는 발령되지 않았다는 것.
대구시는 오존 농도를 낮추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29만1천135대, 과태료 부과액 4억6천612만원), CNG 버스 보급(203대), 도로 지열 낮추기를 위한 물 뿌리기, 대기 배출업소 및 소형소각로 점검 강화 등의 활동을 해 왔다.
연도별 전국 오존주의보 발령은 1997년 24회, 98년 38회, 99년 41회, 2000년 52회, 2001년 29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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