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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공립 초등교사 1천113명이 19일 시행하는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거부할 것을 결의했다.전교조 경부지부는 8일 경북지역 공립 초등교사 7천600여명 가운데 1천113명이 시험감독, 채점, OMR카드이기 등 평가와 관련된일체의 시험업무를 거부하는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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