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이 차에 치이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이날 오후 6시쯤 경주시 용강동 신리마을 앞 국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이 마을 이모(19)양이 포항쪽으로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오후 6시30분쯤에는 영주시 영주2동 영일초교 횡단보도에서 서천교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가 길을 건너던 정모(6·여)양을 치어 중상을 입힌 후 그대로 달아났다.또 밤 10시45분쯤 영주시 휴천2동사무소 앞 횡단보도에서 영주역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임모(36·여·영주시 휴천3동)씨를 치어 크게 다치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경주 박준현·영주 김진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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