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가 좋아서 시간이 나면 종종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가 쉽지 않다. 온갖 자동차들이 도로 갓길은 물론이고 인도에까지 주차돼 있기 때문이다.
할 수 없이 위험을 무릅쓰고 달리는 차들과 함께 달려야 한다. 이런 위험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싶어도 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대로라면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처럼 자전거 이용을 통한 교통량 줄이기는 아주 먼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차들이 다니는 도로만 넓히지 말고 자전거도 맘놓고 달릴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
김양운(대구시 대명동)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